EDEKA 그릴용 삶은 문어 다리
EDEKA Oktopusarme gekocht

에데카에서 그릴용으로 나온 삶은 문어다리. 신선식품 판매하는 Frischetheke 해산물 코너에서 200g짜리 10유로에 샀다.
독일놈들은 문어 먹을 줄 모른다. 이걸 왜 구워? 삶아서 나온 제품이므로 그냥 까서 먹으면 문어 숙회다. 문어맛 아는 한국인은 포장 까서 썰어서 그냥 먹는다. 푹 삶았는지 생각보다 짛기지만, 칼솜씨가 좋다면 최대한 얇게 썰어 취향에 따라 간장, 와사비, 초장을 찍어 먹으면 맛이 아주 좋다. 문어가 작은 점도 아쉽지만 독일에서 신선한 문어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행운이다.
참고로 알디에도 행사상품으로 가끔 들어온다. 포장에 프린트는 다르지만 맛과 포장 등을 보면 같은 업체에서 납품하는거 같다. 품질도 맛도 똑같은데 다만 알디는 8유로 정도로 더 싸다. 알디에 행사상품으로 나오면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바로 집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