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utterfisch 먹지 마라
Butterfisch 알고 먹어라

버터피시(Butter Fish)라고 부르는 어종 많다. 사실 매우 맛있는 생선이지.
대표적으로 병어과 물고기를 영어로 the family stromateidae 혹은 butterfish 라고 부른다. 병어 맛있다. 요즘 한국에는 없어서 못 먹는다. 독일 초밥집에서 이 생선 나온다면 문제 없다. 하지만 독일에 병어 안 잡힌다. 아시아산 냉동 제품 수입된거는 몇 번 봤다.
전어 비슷한게 생긴 황조어라는거 있다. Yellow striped butterfish 라고 부른다. 구워먹으면 맛있다. 근데 이거 한국, 일본 부근에서만 잡힌다. 하지만 별로 안잡혀서 니들은 먹어본 적 없을테니 패스.
위키피디아에 Butterfische 라고 찾으면 나오는 물고기. 한국말로 베도라치라고 한다. 이거 작아서 먹을거 없다. 독일놈들 안먹음. 초밥집에 이거 없다고 봐라.
옛날에는 간혹 광어같은 넙치류를 butterfisch 라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지금은 없는듯.


문제는 기름갈치꼬치라는거 있다. 참치 옆에서 얼쩡대다가 같이 잡히는 놈들이다. 옛날에 원양어선 참치 따라 잡힌 얘네들을 싸게 떨이로 팔았다. 그래서 예전에 참치 전문점에서 기름치라는 이름으로 많이 나왔다. 이자카야에서도 메로구이라고 속여서 많이 팔았다. 하지만 2011년 8월부로 기름갈치꼬치를 식품으로 판매하는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천만원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기름치 체성분에 무슨 왁스 어쩌고 있다. 이거 먹으면 배아프거든. 기름치 영어로 oilfish 라고 하는데, 멍청한 독일놈들 오일이랑 버터 구분 못하고 butterfish 라고 판다. 혹은 사는 놈들 멍청하면 butterfish 라고 속여 판다.

스시뷔페에 버터피시 많다. 특히 Mutsu Nigiri 라는 이름으로 많이 판다. 일본에 무츠(ムツ)라고 병어 비슷하게 생긴 영어로 Japanese butterfish 라고 하는거 있다. 버터피시(라고 쓰고 오일피시라고 읽음) 써 있으니까 독일놈들 신났다. 싸게 뷔페에 넣을 수 있으니깐. 일본에서 기름치는 아부라소코무츠(アブラソコムツ)라고 부른다. 생선 모르는 독일놈들 아무렇게나 가져왔을수도 있다. 어쨋든 눈 달려 있다면 스시뷔페에서 무츠 먹지 마라. 색깔 자세히 봐라. 흰살생선의 흰색이 아니고 지방 특유의 노란빛 있다. 눈 잘 안보이면 내가 어떤 맛인지 설명해줄게 한번 먹어보고 더이상 먹지마라. 대부분 기름치 냉동수입으로 들어오므로 겉은 매우 건조하다. 식감은 서걱서걱거리고 단백질의 감칠맛 없다.
아래 링크의 chefkoch 포럼 봐라. 오래전 포스트지만 독일놈들 리들에서 기름치 사서 맛있게 먹고 있다. 요새 마트에는 기름치 잘 없으나 절단면 잘 봐둬라. 기름치 몸통 원통형이라서 필렛으로 뜨지 않고 스테이크로 구울 수 있게 등뼈 수직방향으로 채로 썰어판다.
https://www.chefkoch.de/forum/2,56,235214/Butterfisch-zu-welcher-Art-Fisch-zaehlt-er.html